대한민국 술박사1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한민국 술박사 1호 정헌배 교수의 진짜 술나라 이야기 "술의 맛과 멋 음미할 줄 알아야 진정한 주당" ■ 정헌배 교수의 술나라 이야기 (정헌배 지음, 예담 펴냄) 대한민국 술박사 1호 정헌배 교수의 진짜 술나라 이야기 초창기 야생의 술은 동물들이 먼저 맛봤다. 현재도 아프리카 야생공원에서는 자연 발효된 과실주를 먹은 코끼리나 기린이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광경이 종종 목격된다고 한다. 인간은 처음에는 동물들처럼 자연에서 술을 알게 됐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직접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고 다양한 음주문화를 배출해냈다. 기분을 감싸주는 감미로운 음료인 술은 예로부터 귀한 대접을 받았다. 경영학 교수이자 '술 박사'로 알려져 있는 저자는 술에 대한 의미, 좋은 술의 가치와 원료, 주도의 원칙, 폭탄주 문화의 폐해 등 술과 관련된 화제들을 정리했다. 저자는 술을 많이 마시는 '술고래' 주당(酒黨)이 아니라 술의 맛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