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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사이버농업이야기

농업기술센터, 작고 강한 '강소농' 육성 올해 100농가 이상 선정해 기술지원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을 육성한다.



강소농이란 농업선진국에 비해 경영규모는작지만 고객가치 창출 및
 
기반 확보의 혁신역량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지속적으로 달성하는 농

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센터는 이달 중 발전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올해 안에 100농가 이상을 선정 육성할 계획이라 전했다.

강소농으로 선정된 경영체는 먼저 분야별 전문지도사에게 경영체 문제점을 진단받고, 목표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연간 10%이상의 소득향상이 실현될 것으로 센터 측은 기대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받는다. 관계자는 “2015년까지 1천호 이상의 강소농을 선정해 지역의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