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안송사 보건진료소 준공식
■ ○ 일시 : 2010년 12월 02일 11:00 ~○ 장소 : 길안송사 보건진료소 준공식
○ 참석 : 약 2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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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소장 권오진)에서는 오전 11시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100-57번지) 보건 진료소 준공식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에 들어갔다.
길안면 송사리보건지소는 총307백만원(국비50%, 시비 50%)의 예산으로 부지494㎡,건축150 ㎡의 현대식 1층 건물로 건립된 보건진료소이며, 이번 송사리 보건진료소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은 일과 전.후 에도 마음 놓고 사용이 가능해 졌다.
보건복지부의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신축된 송사리 보건진료소는 2010년 4월26일 에 착공하여 2010년 10월 23일 준공 됐다.
길안 송사리 보건진료소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안마의자를 비롯한 발 맛사지기, 런닝머신 등의 보건의료장비를 확충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한규 지역구의원은 “안동시 전체가 구제역으로 축산 농가의 시름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길안은 반변천이 고고히 흐르는 청정 지역인 만큼 구제역이 발생되지 않도록 우리 스스로 예방해야 합니다. 보건진료소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립한 만큼 불편함 없이 자유롭고 편하게 사용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농촌지역 의료진료소는 지난 2005년부터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국비 86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안동시 전체 보건기관 40개소 가운데 지금까지 28개 보건기관을 신축하였으며 , 금년에는 와룡면 보건지소와 도산면 온혜보건진료소, 길안면 송사보건진료소를 완공하여 준공식을 개최 했다.
신축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속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건강 증진실에는 최첨단 원적외선 사우나 장비를 비롯하여 안마의자, 발맛사지기, 런닝머신 등 지역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장비가 설치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보건소에서는 내년에도 국비(농특사업비) 8억5천만원의 예산을 이미 확보하여 풍산읍 만운보건진료소를 비롯한 5개소를 신축할 계획이며, 2014년까지 매년 3~5개소씩 신축해 농촌지역 의료 서비스 수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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