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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천지갑산농장일기

전국최고 ‘안동사과’ 부산에서 집중 홍보

▲ G2O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문자사과  안동시청 1층 로비 전시품 부산으로 외출

경북 명품사과를 알리는 '2010 경북사과 비타민 sea 페스티벌'이 16일 부산역 앞 광장에서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18일까지 이어질 이번 행사는 부산 소비자와 경북 생산자를 연결해 도·농상생의 발판을 마련하고,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경북도내 사과주산지 15개 시·군이 보증한 명품사과를 선보였다.

영남일보와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하고, 경북도와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는 경북사과 홍보행사에는 첫날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부산시민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시·군 홍보부스에 마련된 시식용 사과와 사과주스를 맛보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올렸다.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인년 사과농사를 마무리하는 지금, 대한민국 제2도시인 부산에서 행사를 치르게 돼 너무 기쁘다"며 "그동안 서울시청 광장과 명동 등 서울에서 사랑받은 경북사과가 부산시민들에게도 건강과 행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를 대표해 연설에 나선 김주영 영주시장은 "아름다운 항구도시 부산 시민들이 경북사과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의 사과명장들이 재배한 명품사과를 시식해보고 많이 사달라"고 당부했다.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도 "경북사과는 전국에서 가장 맛있는 사과로, 이미 대만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에서는 최고급 과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영세 안동시장 김백현 시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