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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CI, 새로워졌어요! - 더 큰 농촌진흥청 도약 위한 새 CI 선포 (11.8) - 농촌진흥청은 농업인과 더불어 국민과 함께하는 더 큰 농촌진흥청으로 도약하기 위해 CI를 새롭게 바꿨다고 밝혔다. 이번에 바뀐 CI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작지만 강한 농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농업, 안전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업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이전 CI는 하늘, 땅, 인간이 어우러진 타원형 심볼형태로 농업의 근본원리를 잘 담아내고 있지만 6차 산업화하고 있는 농업의 다양한 미래 가치를 반영하는데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따라서 새로운 CI는 땅과 생명을 기반으로 우리 농업의 역량을 키우고 발전시켜 농업에서 국가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견하고 농업을 국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의미..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 안동 봉정사 봉정사 대웅전과 극락보전 중 어떤것이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일까? 현재 공인된 것은 봉정사 극락보전이 1363년에 지어져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라고 인정받고 있다. 그런데 봉정사 홈페이지에는 대웅전이 더 오래 되었다는 듯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그 이야기를 한번 알아보자. 봉정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을 지닌 곳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봉정사의 역사에 대하여 알려주는 기록은 거의 남아 있지 않다. 창건에 관한 사실도 전설에 상당한 부분을 의존하고 있고 그 이후의 역사적 사실도 몇 차례 중수한 것을 제외하면 알 수 있는 사실은 전무한 편이다. 얼마 전까지는 고려 공민왕 12년(1363)에 극락전의 옥개부를 중수했다는 기록이 1972년에 실시된 극락전의 완전한 해체 복원 시에 상량문에서 발견되어 지금까지 한..
안동에서 세계인을 울린 450년 전의 사랑이야기 한자 安東에서 世界人을 울린 450年 前의 사랑이야기 영어의미역 A Love Story from 450 Years Ago in Andong to Move the World to Tears 분야 구비전승·어문학/문학 유형 개념용어/개념용어(기획)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시대 조선/조선 중기 집필자 조규복 [개설] 안동대학교 박물관에서는 안동시 정상동 일대의 택지 개발과 관련한 발굴 도중, 조선시대 미라와 함께 당시의 복식이 묻혀 있는 무덤을 발굴하였다. 미라의 주인공은 고성이씨(固城李氏) 이응태(李應台, 1556~1586)로 장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무덤에서 나온 애절한 필치로 쓴 ‘원이 엄마의 한글 편지’와 ‘머리카락으로 삼은 미투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 여러 나라에 소개되..
제1회 대한민국와인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1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기간 : 2010.11.05(금) ~ 2010.11.07(일) 장소 :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 와인코리아 등 관련정보 : 행사정보, 체험행사, 가는방법 주최 : 충북영동군, 대한민국와인축제추진위원회 ▣ 개 요  기 간 : 2010. 11. 4.(목) ~ 11. 8.(월)  장 소 : 영동군일원 ※영동대학교 합동강의실(심우관), 와인플라자 등  초청교수 : Domenico Tiberi(Velletri대학 양조학과 교수) ▶ 전문통역 : 조성원(이태리어 통역사 자격증 소유, 이탈리아 소믈리에 협회원)  내 용 : 와인아카데미 수강생 중심으로 선진와인 기술 지도 및 강연 ▶ 와이너리 농가 세미나 및 워크숍 - 대한민국 영동포도주의 고품질화 및 경쟁력 강화 - Fortified..
안동 간 고등어 안동 간 고등어의 내력을 알려 주세요? 바다도 없는데 어떻게 안동에서 간 고등어가 유명한지 아시는분은 설명을 하여 주세요? 바다가 없는 내륙이어서 간을 할 수밖에 없었지요... 바다와 꽤 떨어져 있는 안동에서, 생선은 무척 귀한 산물이었다. 이동수단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바다인 강구, 축산, 후포 등으로부터 고등어를 가져오자면 통상 1박 2일이 걸렸다. 강구에서 새벽 5-6시쯤 출발하면 날이 어두워져서야 황장재 넘어 신촌마을에서 저녁을 먹고 하루 밤을 쉴 수 있었다. 다음날 새벽에 다시 출발하여 진보나 임동면 챗거리에 가서야 고등어를 넘길 수 있었다고 한다. 이틀이나 걸리는 이동시간으로 인해 고등어가 상하기 쉽게 때문에 고등어의 장기간 보존을 위해서는 소금이 필수적이었다. 소금간을 하는 ..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 vs 충주 계명산자연휴양림 [안동/충주여행]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 vs 충주 계명산자연휴양림, 어디로 여행 갈까? 안동과 충주에는 이름이 똑같은 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바로 계명산자연휴양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이 두 자연휴양림을 비교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은 같지만 어떤 다른 점이 있는지... 알아보실까요?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 안동 길안면 소재지에서 11km 떨어진 고란리에 위치한 안동 계명산자연휴양림은 천연 소나무 및 참나무림과 통나무집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휴양객들의 심신단련에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는 곳입니다. ◈휴양림 시설 숲 속의 집을 비롯하여 산림휴양관, 황토방, 취사장, 정자, 샤워 및 화장실, 야영데크, 숲속교실, 물놀이장, 모험놀이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산로, 산책로, 등 각종 편의 시설을..
한사농 경영회계교육 (사)한국사이버농업인연합회 경영/회계교육이 확정 되었습니다. 반드시 참여하시어 한사농의 힘을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한국농업을 이끌어 가려면 우리 한사농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사무총장 : 신대호 이메일(bugak55@hanmaill.net)이나 핸드폰(010-9872-8142)으로 기간내에 접수 바랍니다. 한사농 경영회계 중급과정 [농업회계 및 경영장부 기장 분야] 배경 및 필요성 사이버 농업인들의 손익, 농장전체의 손익 및 채권채무 현황을 모르고 사업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매출대금 이상으로 지출이 커서 경영적자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손익집계 및 원가계산을 할 수 있는 경영회계 프로그램사용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사이버..
송이 인공재배, 국내 최초 성공 산림과학원, 홍천 소나무 숲서 감염 묘 이식기술로 7년 만에 송이 인공증식 인공재배로 자라난 송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송이의 인공재배가 국내 처음 성공했다. 산림청은 18일 소나무 숲에서만 딸 수 있고 인공생산을 할 수 없었던 송이를 인공적으로 생산, 대량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은 최근 10여년의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송이가 자라지 않던 소나무 숲에서 송이가 나서 자라도록 하는데 성공, 송이 인공증식의 길을 열었다. ◆어떻게 성공 시켰나=산림과학원 바이오에너지연구과 미생물연구팀(박원철 가강현)은 강원도 홍천 동면의 국유림에서 2004년 4월 송이가 나지 않던 30년생 소나무 숲에 송이 균이 뿌리주변을 감싼 소나무를 옮겨 심은 뒤 6년6개월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