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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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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연수원 고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연수원장 나승렬입니다. 농업연수원 고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연수원장 나승렬입니다. 2011년에 농업연수원은 ‘잘사는 농어촌, 행복한 국민’이라는 농정목표를 위해 헌신하여 성과를 올리는 정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와 농업·농촌의 장래가 사람에 의해 좌우됩니다. 우리는 교육을 통해 사람을 바꾸고 나라를 바꾼다는 사명감으로 봉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원장을 포함한 직원 모두가 먼저 ‘나부터 바꾼다’는 정신으로 재무장하겠습니다.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 스스로가 강한 긍정의 정신과 열정으로 무장해야 교육생들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좋은 강사들과 품격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강한 영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도 칭찬하는 높은 수준의 한국..
나승렬 농업연수원장 취임 나승렬 농업연수원장의 취임식이 지난 2월 15일, 연수원내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나승렬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연수원 직원이 먼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연수원 교육 운영에 임할 때 그 마음과 정신이 교육생에게 전달되고, 그 교육생들이 각자의 삶터에서 다시 그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결국 우리나라 모든 농업인이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농업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그것이 우리의 농정 목표인 ‘잘사는 농어촌 행복한 국민’을 달성하는 농업연수원의 방법임을 강조했다. 또한 취임식 행사 중에는 전 직원이 함께 음악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 창의·감성·소통 교육의 실현에 앞장서기를 실천하고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고]빌 게이츠, 농업에 힘 쏟다. 나승렬 농진청 기술협력국장 빌 게이츠와 노먼 볼로그박사, 박정희 대통령은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이는 녹색혁명이라고 생각한다. 노먼 볼로그 박사는 1960년대 세계의 녹색혁명을 주도했고 박정희 대통령은 1970년대 한국의 녹색혁명을 이끌었다. IT산업의 거목 빌 게이츠는 미래의 녹색혁명, 특히 아프리카 농업생산성 향상에 힘을 쏟고 있다. 빌 게이츠는 일찍이 그의 책 '미래로 가는 길'에서 "생명을 이해한다는 것처럼 중요한 주제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라며 생명분야에 관심을 표명하곤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영권을 넘기고 빌엔멜린다 게이츠재단에 전념하면서 생명과 농업분야에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 게이츠재단에서는 전 세계 70여개 기관에 자금을 지원하면서 농업농촌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 지원 프로그램에는 미국의 세계식량정책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