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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의 하늘아래 첫 동네 길안면 황학산 꼭대기에 버스운행

안동의 하늘아래 첫 동네
길안면 황학산 꼭대기에 버스운행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 해발 700m인 황학산 꼭대기에도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안동에서 하늘아래 첫 동네로 알려진 길안면 금곡리 상갈현(황학산 정상)주민들이 지난 2008년부터 갈망해 오던 버스운행이 4월1일부터 시작돼 11가구 20명과 인근 이웃 등 20세대가 혜택을 보게 됐다.

 


안동시는 상갈현의 버스운행을 위해 지난 3년간 교통카드 무료 환승과 단일요금제 등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마을(순환)버스를 하늘아래 첫 동네에 올려 보내게 됐다.

 


시는 지난 1월24일 시외버스터미널 이전과 함께 시내버스 노선을 효율적으로 개편키로 하고, 1차로 시내순환노선을 실수요 중심으로 균형 있게 조정했고, 2차로 읍면지역 중복노선을 줄이고 지선과 간선을 분리해 오지 및 벽지에 마을버스를 순환운행 하는 등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