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02.02

그동안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시간속으로 봄은 언땅속에서 새로운 봄을 준비하고 있겠지요. 사랑하는 한사농 회원님들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어느해보다도 힘들고 고된 시간을 보내셨을 회원님들께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하고 시간만 흐른것 같아 마음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다보면 언젠간 서로 힘이 되고 울이 되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그런날이 분명히 오리라 믿습니다.   언 땅이 더 단단해지고 굳어 진다했지요. 모래위에 지은 집 보다 더 견고하고 오래오래 버텨 주리라는 믿음으로 그 누가 뭐라해도 올 한해도 더욱 열심히 달려 갈것입니다.   다른 생각일랑 접어두고 회원님들만 생각하겠습니다.       처음에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그러할것입니다. 첫 마음 변치않고 끝까지 앞만보고 나갈수 있도록 곁에서 채찍이 되고 힘이 되어 주십시요. 회원님들의 사랑과 믿음이 필요합니다.   한사람 보다는 두사람, 세사람 더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멋진 사이버 공동체를 만들어 봅시다. 어느 자리에서던 불의에 굴하지않고 만사람을 위해 일하는 한사농 회장이 되겠습니다. 구제역이니,식품위생법이니,과대광고니,우리 농축산인들과 사이버 농업인들의 여전히 풀리지 않는 많은 숙제들을 한가지 한가지 풀어가는 신묘년 새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회원님들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신묘년 설날을 맞이하여 한사농회장 류재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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