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 꽃샘추위 이렇게 이겨내자 설레는 봄이다. 하지만 성큼 다가온 봄을 시샘하는 듯 꽃샘추위가 갑자기 들이닥쳐 어깨가 자꾸만 움츠러든다. 추위를 잊을만 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꽃샘추위. 쉽게 봤다간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잠시 스쳐가는 추위의 흔적을 내 몸에 남기지 않기 위해선 간절기 건강관리가 필수다. 2~3월은 건조한 공기와 큰 일교차로 감기가 성행을 한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정체된 병원균을 이리저리 옮기면서 기관지 전문병원에는 감기환자가 줄을 잇는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우리 몸은 적절한 체온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생체리듬의 균형이 깨지고 면역력도 크게 떨어진 틈을 타 감기 바이러스와 같은 병원균이 기관지나 점막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침범하게 된다. 그리곤 우리 몸을 구석구석 괴롭힌다.감기를 방치하면 중이염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