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프랑스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고아원 생활에도 적응하지 못했고, 보조 재단사로 취직한 첫 직장에서도 오래 버티지 못했다.
그런 그녀가 화려한 장식을 거부하고 '오직 편리함만을 강조한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이자 처음엔 손가락질하던 사람들도 차츰 그녀 패션에 매료되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읽었던 그녀 이름은 패션 그 자체를 상징하는 '코코 샤넬'이다.
흔히 21세기를 창의력 시대라고 한다. 과거의 성공을 답습하지 않고,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창조적인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 남들과 다른 1%의 상상이 필요한 시대다.
네트워크를 유지하고(連), 열린 마음으로(開), 작은 것에 주목하여(小), 자기 이미지를 가꾸는(紋), 우리 시대 주인공이 되어보자. '연ㆍ개ㆍ소ㆍ문'은 우리 마음속 깊이 잠재된 상상력을 깨우는 실천전략이다.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문제를 한 분야에서만 바라보면 새로운 발상을 하기가 힘들다. 멋진 아이디어를 원한다면 다양한 분야 사람들과 네트워크(連)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곤란하다. 열린 마음(開)으로 시대 흐름에 앞서가고, 관행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작은 것(小)이 아름답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작아도 그 속에 새로운 생각이 숨어 있다면, 그것을 찾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고 나만의 특별한 무늬와 이미지(紋)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면 바로 그것이 경쟁력이 된다.
피카소가 아프리카 토속미술에서 작은 영감을 얻어 '아비뇽의 처녀들'을 완성했을 때 낯설고 흉한 여인 모습에 지인들도 경악했다.
하지만 그는 사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꾸준히 갈고닦았고,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미술의 시대를 열 수 있었다.
만일 어떤 분야에서 창의력을 발휘하고 싶다면 '연ㆍ개ㆍ소ㆍ문' 전략과 더불어 그 분야에 깊이 빠져 보기 바란다.
아는 것이 많으면 모르는 게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아는 것이 많아지면 오히려 모르는 것도 많아진다. 잘 모르는 것을 알고 싶어 하는 호기심! 그 호기심이 발전하여 결실을 보는 것이 바로 창의력이다.
[출처]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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