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데이’인 3일 전국의 양돈 농가는 침울했다. 올해로 9년째인 삼겹살 데이는 예년 같으면 양돈 농가나 소비자들한테 ‘배부른’ 날이었다. 농민들은 잘 키운 돼지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소비자들은 싼 값에 삼겹살을 먹을 수 있어서다. 하지만 구제역 직격탄을 맞은 올해는 다르다. 도축장으로 가야 할 돼지들이 죄다 땅속에 묻혔고, 삼겹살 값도 올라 ‘금겹살’이 된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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