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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이런저런이야기

농업연수원 고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연수원장 나승렬입니다.


농업연수원 고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농림수산식품부 농업연수원장 나승렬입니다.

2011년에 농업연수원은 ‘잘사는 농어촌, 행복한 국민’이라는 농정목표를 위해 헌신하여 성과를 올리는 정예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가와 농업·농촌의 장래가 사람에 의해 좌우됩니다. 우리는 교육을 통해 사람을 바꾸고 나라를 바꾼다는 사명감으로 봉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원장을 포함한 직원 모두가 먼저 ‘나부터 바꾼다’는 정신으로 재무장하겠습니다. 교육을 담당하는 사람들 스스로가 강한 긍정의 정신과 열정으로 무장해야 교육생들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좋은 강사들과 품격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강한 영감을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까지도 칭찬하는 높은 수준의 한국의 교육이 농업연수원 교육현장에서도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공무원들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라는 인식이 농촌현장에 뿌리내려서 농어민들이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겠습니다. 다산선생의 3농 정신(편농, 후농, 상농)이 농업연수원에서 교육받은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전국 농촌현장에 되살아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나를 위해 제사지내기 보다는 내가 남긴 글 한 줄, 책 한 권이라도 더 읽어라.’고 하신 다산 정약용 선생, ‘나는 내가 사는 한 배운다. 나는 오늘도 배우고 있다.’고 한 독일의 비스마르크 수상과 ‘끊임없이 배워라!(Keep learning!)’고 하는 미국의 전설적인 CEO 잭 웰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겨 실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