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韓사과 '못믿겠다'…농약 '전수 조사'

대만 보건 당국인 위생서는 28일 한국산 수입 사과에서 잔류농약이 발견됨에 따라 수입통관 과정에서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위생서 식품약물관리국의 우쭝시(吳宗熹)과장은 지난 12월 이후 한국산 수입물량에서 6번에 걸쳐 잔류농약이 확인됐다고 밝히고 "식품 안전을 위해 앞으로 한국산 수입사과에 대해서는 전수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대만 당국은 2009년 말부터 한국산 수입사과 물량의 20%만을 선택적으로 조사해 왔다,전수조사는 이례적이다. 

대만 시장에서 한국산 사과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1년 01월 29일 (토) (타이베이 CNA=연합뉴스)

 

          ① 일본 육오 : 520g, 12.5°Bx, 52,000원/5kg

                 ② 일본 왕림 : 300g, 13.5°Bx, 36,000원
                      <대만 미쯔코시백화점>

                      ③ 대만 후지 : 105g, 12.5°Bx, 4,000원/4개

                      ④ 미국 후지 : 240g, 14.2°Bx, 1,560원/개
                <대만 미쯔코시백화점>

                     ⑤ 미국 그라니스미스 : 155g, 11.3°Bx, 4,000원/5개

                    ⑥ 일본 후지 : 245g, 14.2°Bx, 4,000원/2개

                   ⑦ 한국 데일리 후지 : 300g, 12.5°Bx, 4,000원/2개

                ⑧ 한국 후지 : 175g, 12.5°Bx, 4,000원/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