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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실/이런저런이야기

길안초등학교, 어린이날 기념 ‘열린음악회’ 개최

경상북도립교향악단, 미래를 위한 청소년 음악회

 
길안초등학교(교장 장국수)는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경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미래 클래식 음악의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경북도립교향악단의 공연은 주로 문화혜택이 적은 읍면의 학교를 찾아,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로 생애 최초 클래식음악 감상회라는 점에서 학교와 지역민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관현악곡 ‘목관협연’, ‘고장난 시계’ 등과 친근한 가요인 ‘좋은 날’, ‘하하하 쏭’ 등의 수준 높고 신나는 곡을 연주하여 큰 호응을 받았으며, 길안초등학교 학생들의 리코더합주와 국악연주 그리고 길안초등학교 강신화 교사의 독창과 길송분교장의 소금 연주가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무대가 만들어졌다.

 

→  길안초등학교 장국수 교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장국수 길안초등학교 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경상북도립교향악단 열린음악회’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본교 학생들이 바른 생활을 실천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어린이로 자라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꿈.사람.창의를 가꾸어 가는 우리 학생들의 아름다운 정서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립교향악단은 지난 4월 12일부터 영천단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19일 김천개령중학교까지 올 상반기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다음 공연은 6월 16일 영주풍기북부초등학교에서 가진다.

 

→  길안초등학교 강신화선생의 독창